[2018년 4월 4일]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 챈)는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26일-30일까지 국내 크루즈 전문 판매 여행사 책임자 및 언론인 등을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의 대만-일정 일정에 초대하는 VIP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아시아 크루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크루즈 업계 최초로 아시아 지역 전용 크루즈 선박으로 건조된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총 6억 유로(약 7,806억원)를 투자해 2년의 건조 기간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14만3천톤급의 대형 크루즈 선박이다. 총 3,560명 승객이 승선할 수 있는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아시아 여행객의 취향을 고려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객실의 80퍼센트를 발코니가 있는 룸으로 만들어 보다 많은 승객들이 객실에서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VIP 팸투어는 26일 대만에서 출발해 27일 전일 해상, 28일과 29일에 각각 일본의 나가사키와 사카이미나토에 기항하고, 30일에 부산에서 하선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프린세스 크루즈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시설과 전문 식당,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매일 변경되는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경험했다. 또한 기항지인 나가사키와 사카이미나토에서는 여행사별로 다양한 현지 투어를 선택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 챈 한국 지사장은 “저희 한국지사는 4월부터 7월까지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를 이용한 대만-오키나와 상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VIP 팸투어는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여행사 대표들에게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고 여행상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 되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챈 지사장은 또한 “대만에서 출발하는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한국에서 2시간 30분 의 항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크루즈 여행입니다. 저희 프린세스 크루즈가 전세계 다양한 여행지로 운항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와 함께 하는 대만 여행을 금년에 꼭 경험해야 할 크루즈 여행으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추천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VIP 팸투어에 참가한 모두투어 크루즈 테마사업부의 오성민 부장은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를 직접 체험해 보니 전체적인 시설과 서비스는 지금까지 경험한 어떤 크루즈보다 뛰어나고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선상에서 만난 많은 여행객들이 모든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저 역시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 크루즈 상품 판매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는 국내 주요 크루즈 판매 여행사 15개와 함께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를 이용한 대만-오키나와 상품을 판매한다. 대만에서 출발해 오키나와에 기항하고 대만으로 돌아오는 3박 4일 일정과 대만에서 출발해 오키나와 이시가키를 방문한 후에 대만으로 돌아오는 4박 5일 일정 등 두 가지가 있으며, 4월 17일-7월 7일까지 총 19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