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전세계인 대상 ‘수면’ 연례 리포트 발표–
[2018년 9월10일] 휴식과 수면에 관한한 전세계 거의 모든 사람들이 국가에 관계없이 수면 부족을 겪고 있으며, 전세계 성인의 51%가 연간 필요한 수면보다 훨씬 적게 자며, 80%는 주말을 주중에 부족했던 잠을 보충하기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는 웨이크필드 리서치(Wakefield Research)와 함께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지난 6월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발표한 연례 ‘수면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나아가, 휴가에 있어서도 전체 응답자 중 55%만이 자신에게 주어진 연차를 사용했다고 답변했다. 연차를 모두 사용했다고 답변한 응답자를 국가별로 보면, 영국이 76%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이 28%로 가장 낮았다. 국가에 관계없이, 연차를 모두 사용하지 못한 이유로는 1)업무 과다(38%); 2)휴가를 떠날 좋은 시기를 못 찾았다(34%); 3)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회사 환경/지원 부족(25%)을 꼽았다.
한국에서의 리서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참고. 베이비 부머: 1954-1964년생, X 세대: 1965-1981년생, 밀레니얼 세대: 1982-2004년생).
- 응답자의 53%가 필요한 수면보다 적게 잔다.
- 응답자의 55%가 취침 전에 TV시청: 가장 많이 TV를 보는 세대는 베이비부머(71%), X 세대(61%). 밀레니얼 세대는 35%만이 시청.
- 취침 전에 밀레니얼 세대의 40%가 소셜미디어 이용 (X세대는 15%, 베이비부머는 11%)
- 94%의 한국인은 매일 스트레스/긴장을 푸는 시간을 별도로 두지 않는다.
- 유급 휴가가 있는 직장인 응답자 65%가 지난해 사용 가능한 모든 연차를 사용하지 못했다.
- 연차를 모두 사용하지 못한 이유는 1)휴가를 떠날 경제적 여건 문제(39%); 2)할 일이 너무 많았다(31%); 3)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회사 환경/지원 부족(26%).
- 직장인 응답자의 69%가 잠을 자기 위해 휴가를 사용했으며, 23%가 연차 중 일주일 또는 그 이상을 수면에 사용했다.
- 직장인 응답자의 81%가 주말은 주중에 부족했던 잠을 보충하는데 사용했다.
- 주말에는 집에서 쉬면서 잔다고 응답한 사람은 베이비부머(74%), X 세대(83%). 가장 젊고 에너지 넘쳐야 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놀랍게도 87%.
- 응답자 52%가 휴가 중에도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답변
- 성인의 80%가 정해진 수면 시간이 있다고 답변
- 35%가 본인들을 밤 10-11시 사이에 취침하고, 오전 7-8시 사이에 기상하는 ‘규칙적인 수면자’로 인식.
- 29%가 본인을 자정 이후에 잠자리에 드는 ‘올빼미’족으로 답변
- 20%가 본인을 불규칙한 수면 스케쥴을 가지고 있거나 일정한 취침 시간이 없는 ‘불면증’을 겪는 사람으로 인식
- 10%만이 본인을 밤 10시 이전에 취침하고 오전 6:30분 이전에 기상하는 ‘얼리 버드’로 인식프린세스 크루즈는 지난 9년간 매년 ‘수면’ 관련 리서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시설을 개선하는데 이용하고 있다. 특히, 보고서에서 소비자들이 여행하는 동안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잠을 자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수면 전문가인 마이클 브루스 박사와 함께 바다에서 최고의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과학적인 크루즈 전용 침대인 ‘럭셔리 베드(Luxury Bed)’를 개발했다.
브루스 박사는 ‘수면 의사’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수면 전문의이자 임상심리학자로 과학적인 지식과 최신 기술을 접목해여 사람들이 가장 편안하다고 느끼는 상태를 연구하며 최적의 매트리스를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는 또한 수면 도서 2권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 최대 건강·의료 잡지’웹엠디(WebMD)’ 의 공식 수면전문 대표이며 미국 의학프로그램인 ‘닥터오즈(Dr.Oz)’쇼 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국가와 세대에 관계없이, 집에 있거나 여행 중이건 상관없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수면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린세스 크루즈와 함께 개발한 럭셔리 베드는 단순한 침대 매트리스가 아니라 승객들이 정신적, 육체적 긴장을 해소하고 재충전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라고 브루스 박사가 밝혔다.
프린세스 럭셔리 베드는 매트리스 상부에 5cm 두께의 탑을 추가로 덧대어 쿠션감을 가미했으며 23cm두께를 자랑하는 중간 경도의 단단한 매트리스를 사용해 지지력을 향상시켰으며, 하나 하나 포장된 코일을 사용해 수면 중에 뒤척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보다 깊은 수면을 도와주도록 만들어졌다. 아울러 거위털로 속을 채운 유럽 스타일의 푹신한 베개와 이불 그리고 면 100%의 자카드 침대 커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프린세스 크루즈의 ‘럭셔리 베드’는 금년에 세계 최대 크루즈 전문 평가 사이트인 크루즈 크리틱(Cruise Critic)으로부터 ‘최고의 크루즈 침대’에 선정되었다.